KTX와 SRT의 통합 운행이 9월 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코레일과 SR의 기관 통합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고속철도 서비스는 KTX로 일원화됐고 기존 SRT 열차는 KTX-산천으로 명칭이 바뀌어 운행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번 통합으로 고속철도 좌석 공급은 하루 최대 1만7000석, 주간 기준으로는 약 11만6000석 늘어나며, 수서축 좌석도 약 30% 확대됩니다. 운임은 기존 SRT 수준으로 조정돼 평균 10%가량 낮아지고, 서울~부산 구간 요금도 5만9800원에서 5만4400원으로 내려갑니다.
예매 체계도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그동안 코레일톡과 SRT로 나뉘어 있던 예약 앱은 통합 앱 코레일+로 정리됐고, 이용객들은 모든 고속열차를 한 번에 검색하고 예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승차권 접근성을 높이고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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