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일 오후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10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정기국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주요 민생·개혁 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가 정면으로 맞붙는 국면이 될 전망입니다.
개회식에서는 국회의장 개회사에 이어 여야가 각자의 입장을 내며 초반부터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입법 속도전을 예고했고, 국민의힘은 예산과 각종 현안에 대한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어, 당분간 국회는 청문회와 대정부질문, 상임위 심사마다 충돌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정기국회가 입법, 청문, 국정감사, 예산 심사가 맞물린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800조원대 예산안과 검찰개혁 후속 입법, 각종 정책 법안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며, 여야 모두 정기국회 첫날부터 기선 제압에 나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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