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 나흘을 앞둔 1일 프레스데이를 통해 주요 전시·관람 시설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개도·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61일간 열립니다.
현장에서는 탁 트인 바다 조망과 미디어아트 등 시각적 요소가 눈길을 끌었지만, 전체 콘텐츠의 양과 완성도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가도 함께 나왔습니다. 다만 조직위는 전국 언론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섬과 바다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앞세워 관람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와 수학여행단, 기관·기업 연수 유치 등을 통해 박람회 흥행 기반을 넓히겠다는 계획입니다.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의 2억 원 상당 기부 소식도 전해지며 지역 사회의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가 실제 관광과 지역경제에 어떤 파급효과를 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