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를 둘러싼 9월 들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인천 계양신도시에서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민간 분양 단지가 나올 예정이고, 수도권 서남부에서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반도건설은 다음 달 인천 계양신도시 AC3·AC4블록에서 아파트 1110가구와 상업시설을 함께 공급하는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시간’을 분양할 계획입니다. 이 단지는 3기 신도시 최초의 민간 분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수요 검증이 시작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군포시의회는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조성에 맞춰 신분당선 연장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3기 신도시가 주거 공급 확대의 상징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실제 입주와 생활 편의를 좌우할 교통 인프라가 뒤따르지 않으면 사업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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